커피 볶는 향과 그라인더에서 커피를 가는 소리, 새로 구운 빵을 봉지에 담는 소리
그리고 예쁜 잔에 담겨 나오는 커피한잔에 강릉의 향기를 담습니다.
그곳에는 이른 아침부터 하루를 준비하는 커피거리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의 커피 집에서 각각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거리...
이곳이 강릉커피거리 입니다.
가을이면 설레입니다.
붉게 물든 산과 파랗게 물든 바다의 향연에 설레입니다.
커피한잔에 담긴 정성에 설레입니다.
바닷길을 걸으며 솔숲을 걸으며 아름다운 커피숍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낭만이 담긴 가을, 아름다운 강릉커피거리에서 커피처럼 진하고 달콤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똑같은 커피라도 호숫가 노을이 지는 풍경이거나, 비취빛 바닷가에 갈매기 노니는 백사장이 아스라이 펼쳐진 공간에서 잔잔한 재즈음악을 들으며 마시는 커피한잔의 여유, 낭만의 맛과 멋이 더하여 지니 더욱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강릉커피거리의 바다, 작은 파도가 부서지는 눈부신 모래해변 수평선 끝까지 닿을 듯이 바다를 향해 달려 나간 방파제, 그리고 그 위에 솟은 빨간 등대
저마다의 소중한 추억이 서린 모래위의낙서
이모든 것이 강릉커피거리에 있습니다.
여기에 당신의 모습이 더해진다면 강릉커피거리는 더욱 소중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